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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환영합니다! 신입생 여러분] 관장님이 2019년 신입생분들께 올리는 환영 인사입니다.
작성자 성분도 작성일 19-01-10 16:50 조회 48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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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신입생여러분 그리고 부모님! 성분도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신입생여러분과 정식으로 만난 적이 없지만 셀레이는 마음으로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고, 청소도하고, 정리도 하면서 여러분을 기다렸습니다. 우리 재학생 친구들도 방학기간 잘 지내셨어요? 뭐하고 지내나 수녀님이 보니까 여러분이 재밌는 놀이도 하고, 여행도 가고, 또 친척집에도 다녀오고, 교회도 가고, 성당도 가고, 맛있는 것도 먹고 잘 지내고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추운 날에 심심하게 지내면 어쩌나 걱정했어요. 그런데 집에서 컴퓨터하고, 게임하고, 스마트폰하고 지내는 친구들도 있더라구요? 나는 방학기간 동안 살이 많이 쪘다는 친구들 손들어 봅시다 . 그래요 이제는 개학했으니까 운동도 하고 건강하게 지내도록 합시다.
황금돼지 해 새해가 찾아왔습니다. 새해라고 해서 여러분 뭐가 달라진 게 있나요?....
달라진 것은 없지만 우리 마음이 달라져서 새로운 하늘 , 새로운 땅, 새로운 선생님들과 친구들.... 모두가 새롭게 보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새롭게 살라고 새해가 선물로 오는 거예요.
많은 사람들이 지나간 해를 아쉬워도 하고 반성도 하며 새로운 결심을 하는데 이전과 다른 더 나은 내가 되고 싶어서이죠. 마무리를 잘못해도 늘 희망하며 살 수 있어요
챨스 해돈 스펄전 : 어리석은 사람은 과거에 살고, 미래는 예언자의 것이니 우리에게 주어진 것은 현재 뿐이라는 말을 했어요. 과거도 미래도 아닌 오직 현재에만 집중해서 최선을 다해야 그 최선을 다한 매일이 영원으로 이어진다는 말이겠지요?
벤자민 플랭클린 : 너는 머뭇거릴 수 있지만, 시간은 그렇지 않다. 바로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하라
마더 데레사 수녀님 : 작은 일에 헌신하라. 그 안에 당신이 가진 힘이 있다
근사하고 거창한 일, 남들이 좋다는 것들이 좋아 보이긴 하지만 누구나 다 잘할 수는 없다. 정말 자기가 좋아하는 일이 있다면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전심전력을 다하라. 작은 일을 크게 만드는 것이 위대한 성공이다 .
 
이것을 제일 잘하는 사람들이 바로 우리친구들입니다. 우리친구들은 과거를 후회하거나 미래만을 위해 달려가지 않고 오로지 현재를 살아가는 멋진 청년들입니다.
 
돈이 많은 부자나 가난하거나, 건강하거나 아프거나, 젊거나 노인이거나, 나나 여러분이나 모두 똑 같이 올 해 1년 365일을 공평하게 선물 받았습니다. 많은 현자들이 말한 것처럼 지금 할 수 있는 일들을 최선을 다해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작은 일을 잘 하면 결국 큰일도 잘하게 된답니다.
 
신입생여러분 새롭게 시작하는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라는 말로 여러분을 초대하고 싶습니다. 아기가 걸음마를 시작해야 걸을 수 있지요. 무섭다고 앉아만 있으면 걸을 수가 없답니다. 여러분이 즐겁고 행복한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선생님들, 수녀님들, 친구들이 여러분의 손을 잡아줄 것입니다.
부모님께 말씀 드립니다. 많은 걱정과 염려가 되실 것입니다. 성분도에서 자녀들이 잘 적응하도록 돕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즐거운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지원과 전인적인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 기관과 종사자들을 믿고 자녀를 맡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곳에서는 친구들이 존재로서 존중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느리지만 자기답게 성장해가도록 기다림과 배려로 함께 할 것입니다. 부모님과의 긴밀한 소통으로 같은 방향을 바라볼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어떤(지글러 )사업가가 길 가다가 연필을 파는 거지에게 돈을 주면서 그냥 지나갔어요. 다시 돌아와 연필을 달라고 하면서 당신이나 나나 똑 같은 사업을 하는데 그냥 갈 순 없어요~ 당신은 거지가 아니오. 사업가요. 라는 말이 그 거지의 인생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나는 거지가 아니다. 나는 사업가다. 연필을 파는 사업가다 ~! 연필을 파는 사업가로 새롭게 시작했다고 합니다. 자녀를 좀 더 긍적적인 시선으로 보아주세요.
복지관에서는 우리 친구들의 강점과 잠재력이 발견되도록 긍정적인 지지와 격려를 많이 합니다. 이는 앞의 예화처럼 마음의 힘을 키우고 자존감을 키워 당당한 성인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데 큰 자산이 되게 합니다. 가정에서도 작은 일에도 칭찬해 주시고 마음의 힘을 키워가도록 지지해 주세요.
그리고 복지관에서 하는 교육과 유익한 정보들을 공유하는 기회에 참여해 주시고 언제든지 상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우리선생님들께 부탁합니다. 성분도에 몸담고 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 특별하고 신비로운 우리 친구들과 함께 하는 일상이 우리를 고단하게도 하고 행복하게도 합니다. 세상에 수많은 직업이 있지만 우리친구들을 통해 세상의 강함과 부요함이 아닌 약함을 사랑할 수 있도록 초대된 특별한 직업을 선택하였습니다. 그런 선생님들이 젊지만 존경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선생님들도 아직 젊고 성장해 가는 과정 중에 있지만, 여러분들의 내면의 좋은 가치와 철학, 이용자에 대한 책임과 사랑, 그리고 친절한 언어사용, 이용자에 대한 섬세한 관찰과 지원으로 부모님들께 신뢰를 드리면 좋겠습니다. 우리 친구들과 함께 건강하게 서로가 서로에게 성장이 되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관장으로서 제 자신에게도 말합니다. 선생님들과 우리 친구들이 사랑의 못자리에서 안심하고 행복한 꿈을 키워가도록 모든 정성과 노력을 더욱 기울이겠습니다.
성분도가 오케스트라처럼 우리친구들, 부모님, 선생님들이 모두 다른 악기로 멋진 음악을 연주해 내는 축제의 공연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맞을 땐 조율하고 조심스럽게 타인의 소릴 들으며 맞춰가는 아름다운 음악이 우리의 현실에서도 이루어지도록 함께 노력하고 협조해갔으면 합니다. 긴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분도복지관장  박묘숙 프란시스수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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